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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부산대 스시심 부산 오마카세 가성비 좋고 고급 음식에 반한곳

by 앙나앙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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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오마카세에 다녀왔어요. 부산대 스시심은 워낙 유명한 곳으로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 곳인데 오마카세A 런치 오마카세B 런치와 디너 가능하며 케치테이블으로 예약을 할 수 있답니다. a코스는 40,000원 b코스는 60,000원대로 저렴한 금액으로 고급스러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케치테이블 예약은 밑에 링크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https://app.catchtable.co.kr/ct/shop/sushi_sim?date=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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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꼭 정확하게 가시길 추천합니다. 저희는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밖에서 대기했어요.. 부산대 스시심은 예약시간 5분전에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울때는 밖에 있으면 힘드니 시간 지켜서 가시길.. 매장은 다찌석으로 앉는 형식인데 이건 조금 불편했답니다. 살짝 분위기가 어색했어요. 좁은 가게지만 그래도 음식이 맛있다보니 또 한번 더 가고싶은 부산 오마카세 맛집이에요.

입장하면 차가운 녹차물과 계란찜부터 주신답니다. 크림치즈맛이 강한 계란찜은 배고파서 그런지 허겁지겁 먹었답니다.

부산대 스시심은 스시 오마카세라고 생각하면 좋을거같아요. 스시 종류가 아주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밥을 조금만 달라고 하시는 걸 추천할게요. 전복이랑 전복내장 소스가 먼저 나왔는데 고소함이 좋았답니다.

그리고 사시비가 나왔는데 연어가.. 장난아니게 맛있었어요. 다른것도 괜찮았지만 연어와 참치는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그리고 스시가 종류대로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스시는 한치. 농어. 흑점줄 전갱이 등 다양한 종류의 스시가 나오는데 하나하나 다 매력있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마카세 여러곳을 다녀왔는데 스시는 여기가 가장 맛있었어요. 스시 전문점 답게 사시미가 입에서 살살 녹았답니다.

부산대 스시심은 저렴한 금액으로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보니 가족들 모임이나 기념일에 오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이날 저도 생일 기념으로 방문했는데 생일 이신분이 3분이나 계셨답니다. 부시리는 스미레 일본된장소스와 방어회를 버무려 먹는건데 저는 이건 제입맛엔 그냥 그랬어요.

성게알은 역시.. 입에서 살살 녹는게 너무 맛있었답니다. 신섬함이 다르더군요.

그뒤로 또 스시가 나오고 시간이 지나서 어떤 스신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절임류 궁채 나물인데 이건 아삭아삭 식감이 매력있고 짭쪼름함이 좋아서 자꾸 손이가는 음식이 었답니다.

이거 한입에 먹으면 입안가득 감칠맛이 최고

구운가지 드셔보셨나요? 가지로 이런 특별한 요리를 만드시다니.. 된장소스가 발려져서 고소하고 겉은 바삭함이 좋고 가지 속은 부드러운게 이것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스시 먹다가 따뜻한 국물도 마셔주고

부산대 스시심 장어스시는 고소하고 불향이 나는게 이것도 내입맛에 정말 괜찮았어요.

마무리로 계란스시가 나오는데 너무 배불러서 계란만 달라고 요청했답니다. 종류가 아주 다양하게 나오다보니 너무 배불러서 힘들었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었답니다. 

게 내장덮밥은 나왔는데 이건 배불러서 먹지도 못했고 맛도 내스타일은 아닌걸로 ㅋ

부산대 스시심에 마무리는 메실차와 디저트가 나온답니다. 디저트는 직접 요리하신거라는데 고소하고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달달함도 적당하고 아주 괜찮았어요. 부산 오마카세 찾으신다면 가성비 좋고 요리도 고급스럽고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가기 좋은곳으로 추천할게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사장님도 요리하시면서 이것저것 잘챙겨주신답니다. 기분좋은 식사였어요. 분위기를 많이 따지신다면 살짝 좁고 답답할 수 있는 공간일 수 있지만 저렴한 금액대로 고급스러운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이가격이면 저는 또 방문하겠습니다. 저는 B코스로 식사했고 60,000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비싸단 생각을 안했어요. 부산 오마카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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