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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맛집

부산 과메기 맛집 도화 겨울에 꼭 찾아가는 내돈내산 추천

by 봉순자두맘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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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울철이 오면 꼭 방문하는 부산 맛집이 있는데 여긴 과메기 전문점이랍니다. 과메기 하면 호불호가 있을만한 음식인데 저는 첫 과메기를 도화에서 배웠거든요. 오후 5시에 방문해도 줄 서야 하는 식당이지만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귀한 음식이기 때문에 기다려서 먹는 부산 과메기 맛집이랍니다. 도화는 매일 16:00 영업을 시작해요. 주차장은 없고 포장도 가능한 곳이라 포장 손님이 정말 많답니다. 저희는 이날 4시 50분에 도착했는데 딱 한자리 남아서 겨우 과메기를 먹을 수 있었답니다. 많이 기다린다면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곳이랍니다. 그리고 따로 대기표가 없어요.. 오신 순서대로 줄 서서 기다리는 곳이라 어디 다녀오지도 못해요. 그래서 시간이 괜찮다면 오픈하자마자 오시면 기다리지 않고 드실 수 있답니다.

이미 손님분들이 많은 도화는 8테이블 정도 있는 거 같아요. 포장이 많아서 그런지 미리 쌈채소와 과메기를 포장 준비를 하고 있어서 포장은 많이 기다릴 필요가 없답니다. 퇴근시간 18:00부터는 자리가 없어서 기다려야 해요.. 저는 40분 기다린 적도 있답니다. 겨울에 항상 인기 많은 도화에는 겨울철에는 오직 과메기만 판매하고 있어요. 연산동 과메기는 워낙 유명한 곳인데 겨울에만 가게를 오픈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부산 과메기 맛집 도화 메뉴는 과메기, 홍어삼합, 홍어회, 홍어, 돼지수육, 자연산 굴, 그리고 2인상. 3인상 코스 요리도 있지만 과메기철에는 과메기과 자연산 굴만 판매하고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홍어도 좋아해서 다음엔 홍어를 먹어보고 싶네요. 저희는 과메기 소로 주문해 봤어요. 인원은 3명이었지만 처음 과메기를 먹는 친구가 있어서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답니다.

주문하면 바로 나오는 쌈야채와 각종 소스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웨이팅 맛집이다 보니 쌈야채는 미리 접시에 담아두는 거 같아요. 왜냐면 주문 즉시 바로 나오기 때문에.. 

각종 쌈야채과,매운고추,마늘,쌈장,꼬시래기,백김치가 나온답니다,

과메기 하면 꼭 필요한 초장이죠. 여긴 초장이 정말 맛있어요. 과메기는 초장빨이란 말이 있잖아요. 초장을 듬뿍 찍어 먹어야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인원에 맞게 초장이 하나씩 나온답니다. 

쌈야채가 나오고 바로 나온 과메기 소짜 양은 3명 먹기는 딱 좋은 양인데 과메기를 즐겨 먹고 좋아하신다면 대짜 추천. 저희는 술과 함께 먹었고 과메기를 처음 먹어보는 친구가 있어서 소자도 살짝 남겼답니다.

과메기가 윤기 좔좔 흐르는게 기름기가 적당하네요. 양도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게 사진만 봐도 먹고 싶어요. 부산 과메기 맛집 도화는 첫 과메기 시식하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처음 과메기를 도화에서 배웠거든요. 얼마나 기름진 게 쫀득쫀득 식감이 좋은지.. 초장과 궁합이 아주 좋고 쌈과 미역을 싸 먹으면 훨씬 더 맛있답니다. 가끔 다시마가 나올 때도 있던데 역시 과메기는 미역이 더 잘 어울리네요.

식감이 정말 쫀득쫀득 하고 고소하고 좋네요. 너무 딱딱하지 않고 적당한 식감이며 비린내도 없고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어요. 가끔 과메기 전문점에 가면 너무 비려서 못먹을때도 있거든요.. 아직 과메기 초보라서 그런지.. 하지만 연산동 도화는 전혀 비리지 않고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과메기와 초장만 찍어먹어도 맛있답니다. 그리고 구운김에 싸 먹으면 아주 고소해요. 구운 김에 싸 먹는 방법도 추천할게요.

과메기 몇점 싸 먹다 보니 나온 계란찜이 나왔어요. 과메기 보다 더 늦게 나온 걸 보니 계란찜은 바로바로 조리해서 나오는 거 같아요. 계란찜도 양이 푸짐하고 간도 딱 좋고 고소하고 따뜻한 게 맛있게 먹었어요. 계란찜은 추가 주문하면 5,000원 금액을 받고 있답니다. 

부산 과메기 맛집 도화에서 혹시나 초장이나 쌈, 구운김이 부족하다면 리필도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리필하지 않고 먹었는데 처음 나올 때부터 양을 많이 주시더라고요.

저는 과메기 하면 연산동 도화부터 생각이 난답니다. 주위에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주고 회사분들에게도 추천해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감탄할 정도로 과메기 맛집으로 인기 많은 곳이에요. 퇴근 시간에 오시면 아실 거예요.. 항상 기다리는 손님분들이 많으시답니다. 기다리가 싫다면 포장도 추천할게요.

과메기를 즐겨 먹는 편은 아니지만 겨울에 한 번쯤 먹어야 하는 제철음식이라 생각해요. 과메기 고소함이 좋은 도화에서 이날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부산 과메기 맛집 도화는 2시간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식사가 끝난 시간이 6시 조금 넘었는데 역시 손님분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계시네요. 역시 부산 과메기 맛집 도화 인정합니다.  연산동 도화에서 맛있는 과메기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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