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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기념품 소요시간 최근 방문 후기

by 자두쿤 2025.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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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주 주말 토요일에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강풍에 비도오고 밖에 관광이 할 수 없을정도로 날이 안좋아서 실내 구경거리를 찾다가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을 다녀왔어요. 제주도여행가서 입장료를 내고 구경하기 싫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을했답니다.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제주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매일 10:00-20:00
1899-5008


미술관 느낌의 분위기라 구경할만 했고,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찍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라 생각해요. 도착했을땐 컨테이너가 있길래 조금 당황했지만 들어가보면 다른 세상이에요. 편의점도 있고 주차공간도 넉넉했답니다. 제주공항에선 30~40분 정도 걸리고 중문과도 가까운 위치에요.

입장료가 궁금하실텐데 방문해서 구입하던지 온라인 사전예매도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차로 이동하면서 여러 사이트 비교해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성인기준 18,000원 금액이 다 비슷해서 사전예매로 했어요. 사이트 찾아보면 카드 할인이나 쿠폰을 주는곳도 있긴한데 1,000원정도 할인되는 곳이 간혹 있었고, 금액대는 다 똑같더라구요.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티켓 바로가기

온라인사전예매를 못하신 분들은 오셔서 구입도 가능해요. 할인은 티켓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구입도 가능하지만 혹시 성수기에는 사람이 많아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을거같아요. 입장은 마감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답니다.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에 입장했어요. 어두우니 조심해야해요. 생각보다 어두워서 아이들은 손을 꼭 잡고 다니세요.

물건이 많으시면 물품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따로 있었답니다. 퇴장하면 재 입장이 불가하니 표시된 부분을 잘보시고 이동하셔야해요.

아르떼 카페가 있는데 패키지로 끊으면 카페 메뉴도 먹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음료는 이용하지않았어요.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들어가자마자 감탄 했어요. 여기 오길 잘했다.. 18,000원 입장료가 살짝 부담될 수 있지만 그래도 볼거리고 많았고 재미있는 곳도 많았답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코스모스 꽃밭은 핑크한 꽃들이 한가득.. 진짜 예쁘다.. 영상도 찍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여러곳에 포토존도 많아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으셨는데.. 사람들이 많다보니 포토존은 기다리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티켓 바로가기


큰 기대는 안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 곳이에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추천하고싶어요. 전시관 뿐 아니라 빛과 소그, 그리고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작품들이 가득했답니다. 기존에 방문해본 미술관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 속에서 감각적인 예술 작품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었어요.

정원의 느낌을 주는 꽃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공간이 많았고, 계절에 따라 변하는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어요. 빛으로 표현된 꽃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답니다. 계절마다 꽃 스타일이 다를까? 궁금하기도 했어요.

여기 공간은 시간별로 그림이 달라지던데 앉아서 구경하면 너무 좋을거같던 곳이에요. 어두워서 그런지 사진을 찍으니 얼굴이 잘 안나옴.. 


여기서 기념품 받을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네이버영수증 리뷰나 설문조사 이벤트도 있던걸로 아는데 이날은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고 태그하면 선물을 준답니다. 직원분께 보여주면 디퓨저나 룸스프레이 중 선택할 수 있어요. 네이버영수증도 리뷰를 남기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니 꼭 참여해보세요.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위치 바로가기

해변 느낌을 주는 곳도 있었는데 제주도의 바다를 연상시크는 공간으로, 파도 소리와 함께 진짜 바다를 보는 기분이 었답니다. 


 

여러 개의 전시 공간이 있고, 각각의 테마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계속해서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제주도 아르떼뮤지엄은 단순히 관람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요. 벽과 바닥, 천장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아트가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기도 해서 상호작용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제주도 아르떼뮤지엄 위치 바로가기

 

사진 찍기 좋은 스팟도 많아서 인생샷을 남기기에 아주 좋았어요. 다만, 조명이 어두운 편이라 스마트폰에 제대로 담기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답니다. 내부가 어두운 공간이 많아 어린아이와 방문할 경우 조심해야할거같아요. 주말은 관광객들이 많다보니 평일에 오면 더 좋을거같아요. 내부에서 음료나 음식반입은 금지되어있답니다.

전시를 감상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정도 걸린거같아요. 아트가 주는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였어요.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니라 공간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어 관객을 몰입시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제주도 색다른 경험을 원하신다면 한번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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