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유후인 료칸 가이세키 조식 메바에소 최근 후기 맛 음식 술 종류

by 자두쿤 2025. 1. 23.
반응형

안녕하세요. 얼마전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다녀왔는데 저희는 개인료칸이 있는 방으로 예약하면서 조식과 가이세키도 함께 추가했답니다. 총 금액 토요일 50만원으로 숙박을 했고, 가이세키 조식은 우와.. 진짜 맛있다는 아니였지만 정갈하고  깔끔하고 맛있게 먹은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메바에소 암석돌탕 개인료칸 후기는 제 블로그에 있으니 확인하실분은 링크 클릭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숙소 리뷰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바로가기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바로가기

 

체크인 했던 장소로 가면 이렇게 가이세키와 조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답니다. 6시30분으로 식사 예약을 잡았고, 미리 준비한 식사를 시간에 맞게 가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막 고급스러운 분위기보다는 깔끔하고 조용한 곳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시끄럽지 않아서 저희도 조용히 대화를 했어요.

프라이빗한 룸도 있고, 창가 자리도 있었답니다.

좌석은 랜덤인거같아요. 저희는 창가 자리로 안내해주셨는데 자리에 가면 방 번호가 적혀있어요. 옆 자리 두 테이블에 다른 분들이 식사를 하셨는데 불편한점은 없었답니다.

여기가 저리 자리 였어요. 음식은 미리 준비되어있었답니다. 개별룸이 였으면 더 좋았을껄 생각했어요. 석식 식사한 공간이 다음날 조식 자리랍니다.

인원수에 맞춰서 음식이 차려지는데 정갈하고 깔끔하게 음식이 셋팅 되어있었답니다.

와규. 사시미. 기본음식이 차려져있고 웰컴 매실술? 매실차가 준비되어있었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직원분이 음료 메뉴판을 주시거든요. 술 죵류는 별로 없었어요. 저희는 따뜻한 사케 550엔으로 주문했어요. 마셔보고 마음에 맛있으면 또 주문하자 했는데 사케 향도 은은하고 따뜻하게 마시니깐 음식이랑도 잘어울려서 한잔 더 주문했답니다.

양이 별로 많은 편은 아니라서 둘다 술을 좋아해서 금방 마셨어요.

사시미 쫄깃하고 식감이 좋았고 괜찮았습니다. 너무 맛있다 이정도는 아니였어요.ㅋ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죠. 와규도 부드럽고 담백한게 술이랑도 잘어울리고 3점인게 아쉬웠답니다. 처음에 양이 너무 적은거 아닐까 하고 마트에서 엄청 장을 보고 왔는데.. 가이세키 은근 배불러요. 양이 딱 적당했답니다.

새우구이가 나오는데 큼직하고 탱글탱글 식감이 아주 좋아서 저는 새우가 1위였어요.

계란찜은 해물이 조금 들어가 있고 이것도 부드럽고 담백하니 너무 괜찮았어요.

사시미 와규 먹 던 중 나온 닭가슴살 샐러드.. 이게 왜 처음에 안나오는걸까 생각했답니다. 아삭아삭한 샐러드와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저는 아주 맛있게 먹었는데 남자친구는 샐러드를 별로 안좋아해서 제가 다 먹었답니다.

튀김이랑 미소된장 밥이 나오는데 튀김 바삭바삭하고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싱겁다..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숙소 리뷰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바로가기

유후인 료칸 메바에소 바로가기

유후인 쌀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던데 저는 잘모르겠어요. 미소된장도 별로 였음 

마지막 후식까지 싹 비우고 방에 가서 또 료칸에 들어갔답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둘다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양도 적당했고, 다양하게 나와서 좋았는데 종류가 더 다양했으면 좋았을껄 이런 생각도 했답니다.

다음날 조식을 먹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다녀왔어요. 조식 시간이 8시 너무 오랜만에 아침식사라 부담스러웠는데 막상 먹다보니 잘 먹었답니다.

조식이 더 맛있었답니다. 너무 깔끔하고 예쁘게 셋팅해두셨는데 야외 보면서 식사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연어구이랑 명란계란말이 너무 맛있었고, 아삭아삭한 샐러드도 함께 나온답니다. 그리고 김이 진짜 달달하고 짭쪼름한게 밥이랑도 잘어울렸어요.

조식에는 스키야끼가 나오는데 국물이 짭쪼름하고 시원해서 전날 숙취가 풀리는 기분일까

밥이랑 국물이랑 먹다보니 엄청 배불렀어요. 

연어구이가 부드럽고 밥반찬으로도 잘 어울렸답니다. 어제랑 다르게 미소된장이 맛이 아주 좋았어요. 

유후인 료칸 가이세키와 조식 후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식이 더 맛있었다는ㅋㅋ 마지막 후식으로 요거트는 우유맛도 나고 달달하면서 부드러운게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답니다. 유후인 료칸 가이세키 조식은 료칸가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료칸을 처음 가신다면 한번쯤 드셔보시면 좋을거같아요. 만약 메바에소 다시간다면 저는 그냥 음식 사올거같아요. 잘먹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두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