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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가본 숙소추천

거제도 펜션 까사델문도 전객실 오션뷰

by 봉순자두맘 202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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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네요. 가을 하면 나들이나 산책하기 좋아서 여행을 자주 가곤 하는데 맑은 날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어요. 최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나들이나 여행을 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미리 예약 후 방문했어요. 까사 델문도는 인기가 많아서 주말과 연휴에는 방이 없을 정도라 저희는 금요일에 예약을 했답니다. 숙박이 주말 토요일에는 금액대가 확실히 비싸더라고요.. 회사 반차를 쓰고 방문했어요

거제도 펜션 까사델문도는 구조라해수욕장과 망치 몽돌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오션뷰가 끝내주는 곳이고 여름에는 바다 수영하기 좋은 위치라 여름휴가철에는 방이 없을 거 같아요. 하지만 숙박비는 장난 아니겠죠? 그리고 근처에 구조라항도 있어서 외도에 가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거제도 하면 외도가 정말 유명하잖아요. 저도 2번 방문해봤는데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관광지로 생각해요

거제도 펜션 까사델문도는 A.B.C.D 동으로 배치되어있고 규모는 큰 편이랍니다. 몇 년 전에 까사 델피노라는 애견 펜션이었는데 이번에 인테리어를 다시 하면서 상호도 변경했답니다. 새로 인테리어 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고급스럽고 해외 놀러 온 기분이었어요. 기대 이상의 오션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답니다

거제도 오션뷰펜션 까사 델문도는 주차장이 밑에 주차장 그리고 위에 주차장 2곳이며 배치도가 있기 때문에 한번 확인하시고 이동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우선 도착하면 관리실에 체크인을 해야겠죠? 관리실은 A동 1층에 있답니다. 까사 델문도는 픽업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서 혹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선 미리 사장님께 말씀드려서 픽업 서비스를 받으셔서 편하게 펜션으로 이동하세요. 까사델문도 펜션 분위기는 연인과 함께 오면 아주 좋을 거 같은 분위기였어요. 물론 가족들과 친구들과 오기도 좋았지만 화이트 톤의 방과 건물들 그리고 오션뷰 분위기가 커플이 오시면 더욱더 좋을 거 같아요.

거제도 펜션 까사 델문도는 중간 중간에 휴식 공간이 있고 폭신한 의자에 앉아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많고 무엇보다 곳곳에 나무들과 꽃들이 심어져있어서 자연속에서 휴식시간을 보내는 기분이랍니다. 거제도 오션뷰 펜션이 워낙 많다보니 니 결정하기 힘드실텐데 까사델문도는 한번쯤 와볼만한 곳이에요. 바다뷰가 정말 매력적이고 밑에 산책할곳도 많답니다. 그리고 방마다 스타일이 다른데 월풀스파. 야외 제트스파. 야외 히노끼 스파와 개별바베큐 등 취향대로 방을 선택할 수 있고 B동이 바다가 제일 예쁜거같아요. 물론 모든 객실 오션뷰고 다 예쁘답니다

거제도 펜션 까사델문도 근처에는 구조라해수욕장과 해금강.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어촌민속전시관. 거제 씨월드. 바람의 언덕. 외도 보타니아. 매미 성 등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기 때문에 거제도 여행 오셨다 관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거제도를 워낙 많이 다녀서 관광지는 대부분 다 다녀와봤어요.

관리실에서 체크인을 하면서 구경하다 보니 입욕제와 추가 판매인 면도기. 샤워타월. 칫솔 치약세트가 준비되어있네요. 혹시나 칫솔 치약을 못 챙겨 오셨다면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꼼꼼하게 잘 챙겨 왔어요. 까사 델문도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기분좋에 반겨주셨답니다

기본양념도 준비되어있어요. 진짜 딱 기본만 있으니 요리하실 분들은 양념을 챙겨가는 게 좋겠죠? 그리고 구급상자도 있네요. 관리실에 고객들이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있답니다.

저희는 C동에 301호 방이에요. 까사 델문도는 B동이 바다가 제일 잘 보이는 곳이라고해서 후기도 좋고 인기도 많은 방인데 개별바베큐가 필요해서 저희는 C동으로 선택했답니다. 그래도 오션뷰에요. 까사델문도는 객실 전부 바다가 보인답니다. 나쁘지 않아! 넓은 침대와 스파가 가능한 욕조 그리고 식탁이 있고 2 명서 충분히 지내기 넓은 방이며 최대 4명이 가능하지만 4명이면 살짝 좁을 거 같지만 1박 2일이나 2박 3일 지내기엔 적당한 크기였어요
화이트톤이라 방이 더욱더 화사해 보이며 통 유이로 바다와 산이 보이는데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리고 힐링되는 곳이랍니다. 정말 바다가 아름다웠어요

거제도 펜션 까사 델문도는 넷플릭스도 시청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커피머신도 따로 있어서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하기 좋았어요

입욕제를 챙겨 오셔서 스파도 즐겨보세요. 아침과 저녁에 바다를 보면서 스파를 한다면 피로가 싹 풀리겠죠? 욕조는 2명 들어갈 정도의 크기고 혼자서 넓게 쓸 수 있는 크기랍니다.

아침에 정신없어서 커피는 못 마셨는데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꼭 마셔야지.. 바다를 보면서 커피 마시고 싶었는데 그걸 못했어요

바다가 한눈에 보이죠? 바로 밑에 펜션들이 또 있어서 전체 오션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사진과 다르게 실제로 보는 게 훨씬 더 좋았답니다. 야외에 개별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좁아서 4명은 무리일 거 같아요.. 2명 바비큐 하기 좋은 크기고 3~4명은 좁은 편이랍니다

전자레인지도 따로 있고 냉장고도 조금 작은 편이었어요. 1박 2일로 숙박할 때는 한 끼 두 끼 정도는 냉장고에 재료 넣기 괜찮을 거 같은데 생각보다 냉장고는 사이즈가 작아서 별로..

개별바비큐에서 바베큐 파티~ 사장님께서 직접 제작한 그릴에 바비큐를 했답니다. 노을질때 꼭 바베큐하세요 정말 예쁘답니다. 숯불이 아니고 전기그릴이지만 훨씬 더 좋았어요. 숯불로 하면 연기도 심하고 불도 뜨거워서 불편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날 전복. 새우. 삼겹살. 한우 등등 다양한 재료로 바베큐를 즐겼어요

미리 마트에서 장을 열심히 봤답니다. 바비큐 하는 내내 구름이 이동하는 걸 볼 수 있는데 너무 아름답고 바다도 잔잔한 게 예쁘고 힐링되는 뷰가 제일 장점인 까사 델문도는 오션뷰로 최고네요

여름에는 많이 더울 거 같고 지금처럼 시원한 날씨에 야외 바베 뉴는 딱 좋았어요.

시간이 지날 때마다 하늘이 변하는데 구름과 노을이 어우러져서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에 다 담을 수 없는 게 안타까워요

저희는 마무리로 새우랑 찌개까지 먹었어요.

어두워지기 전 마지막 노을 밤이 되면 아무것도 안보이기 때문에 5시. 6시쯤 바비큐를 한다면 예쁜 노을을 볼 수 있답니다. 저희는 5시부터 시작했어요

거제도 펜션 까사델문도 아침에 꼭 가봐야할 산책길은 펜션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나오는데 산책하기 좋고 바람은 시원하고 바다를 실컷 구경할 수 있답니다. 아침에 꼭 산책하세요

거제도 오션뷰 펜션 까사델문도 도보 1분 거리에 윤돌 커피숍이 있는데 방문을 못했지만 규모도 크고 잔디도 있고 오션뷰라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고 해요.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는데 너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방문을 못했답니다. 오픈 전이더라고요. 산책하고 오는 길에 커피 한잔하기 좋은 위치고 펜션 바로 옆이라 코스로 가보기실 추천할게요

거제여행 즐겁게 마무리했어요. 저는 꼭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살고 싶네요. 바다 좋아하시는 분들 거제도 가신다면 가볼 만한 까사델문도는 주위도 조용하고 시설도 좋고 산책할 곳도 좋은 곳이라 가족들과 연인과 함께 가기 좋은 곳이랍니다. 거가대교를 타면 통행료는 10,000원 왕복이 20,000원이기 때문에 거제도 가면 무조건 1박 2일이나 더 놀다 오곤 해요. 다음에 또 좋은 펜션 있으면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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