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부산 콘서트 취소 이나은 세탁 뒷광고 논란

 

최근 여행 크리에이터 곽뷰트(곽준빈)가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을 옹호한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곽튜브는 이나은과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영상을 올렸고, 이영상의 일부 대화가 큰 논란을 일으켰다. 영상 속에서 곽튜브는 이나은과의 과거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자신이 오해를 풀고 그녀를 차단해제 했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는 이나은을 대리로 용서하고 그녀의 이미지를 회복하려는 의도로 받아들여지며 비판을 받았다. 이나은은 과거 그룹 내 왕따 가해자로 지목되었고, 학교폭력 의혹도 받으며 연예계 활동에 제동이 걸린 바 있다. 대중은 여전히 그녀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상황에서 곽튜브의 발언은 그의 팬들과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곽튜브는 그동안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고백하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던 만큼, 이 사건은 큰 이슈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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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커지자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두 차례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여론은 쉽게 잠잠해지지 않았고, 그의 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교육부가 그를 모델로 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고, 곽튜브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2 첫 녹화에도 불참하게 되었다.

대충의 비판은 곽튜브가 학교폭력과 관련된 공익 활동을 계속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데에 집중되었다. 게다가 부산국제트래블페어의 토크콘서트 출연 역시 취소되었다. 주최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라는 짧게 발표했고, 여론의 눈치를 본 결정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국민신문고에 제기된 민원 역시 이러한 취소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곽튜브는 여러 행사에서 불참하거나 하차하는 상황이 이어지며, 그의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는 곽튜브가 과거 왕따 피해자임을 밝혀왔던 만큼, 왕따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과의 친분이 문제시된 점이 있다. 특히 대중은 곽튜브가 이나은의 이미지를 회복시키려는 시도에 대해 불편함을 느겼다.

 

일부에서는 곽튜브가 자신만의 가최관과 대중의 기대 사이에서 균형을 잃은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곽튜브의 논란이 단순히 대화 내용에서 끝나지 않고, 그가 대형 소속사와 연계된 연예인들과 의 관계에서 비롯된 기획된 마켕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나은과의 여행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사전에 기획된 일종의 뒷광고 라는 주장이다. 이에 국민신문고에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곽튜브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한 사례도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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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곽튜브의 여정은 이나은과의 논란 이후 빠르게 악화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공익광고와 행사 참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위기 속에서 곽뷰트가 다시 여론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