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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핫이슈

김호중 음주운전 이어 유튜버 학폭 논란 콘서트 상황

by 앙나앙 2024.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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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 트로트계의 인기가수 김호중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최근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김호중 씨와 소속사 대표 이광득 씨, 소속사 본부장 전 모 씨 등에 대한 구속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김호중은 과거 전 매니저의 돈을 갚지 않아 피소된 사인과 관련해 재판에서 패소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팬들은 김호중에 대한 구속 수사를 요구하며, 죗값을 달게 받게 해달라는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음주운전 사건의 발생 김호중은 지난 5월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충돌한 후 도주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경찰 출석 요구를 무시하고 호텔로 이동한 후, 사고 발생 17시간 뒤에야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되었으며,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들의 진술도 확보되었습니다.

음주운전 사실 인정 음주운전과 뺑소니 의옥을 받아온 김호중은 사고 발생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결국 시인했습니다. 김씨는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소속사의 음주운전 혐의 부인과 음폐 시도 김호중의 소속사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음주운전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소속사는 김씨가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사고는 운전 미숙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합니다. 김호중 매니저가 허위 자백한 점 등을 근거로 범인 도피 교사 등 추가 혐의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속사 대표는 경찰에 출석해 '운전자 바꿔치기는 내가 지시했다' 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매니저 에게 옷을 갈아입으라고 한 것도 거짓 자백을 하라고 한 것도 다 내가 지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합니다.

학폭 의혹의 시작 음주운전 사건 후 유튜버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호중의 학폭 피해자라는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하였습니다. 경북예고 1년 후배였다는 A씨는 '김호중이 2학년이고 내가 1학년이었을 당시 하교하고 있는데 김호중이 멀리서 '야' 하고 부르길래 돌아보고 인사를 했다.며 '오라고 해서 갔더니 '왜 인사를 안 하냐' 그래서 '인사했는데요' 라고 답하자 '인사했는데요?' 라고 되물으며 패기 시작했다'고 폭로했습니다. A씨는 '당시 김호중이 '내가 깡패인데' 하면서 30분 이상 일방적으로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며 "평소에도 자기가 깡패라면서 으스대고 다녔다. 제 친구들 중에도 김호중에게 안 맞은 애가 없었다. 담배 심부름도 많이 당했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팬으로 추정되는 이들이 피해자의 신상 공개를 요구하는 등 '2차 가해'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한. 김호중의 경북예고 1년 후배였다는 B씨는 "예고 특성상 선후배 서열이 심해서 인사를 안 하면 학년 전체가 집합해 폭행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우리는 선배들에게 괴롭힘을 당해도 우리 대에서 끊자는 생각이 있어서 후배들에게 잘해줬는데 김호중 혼자만 그랬다고 전했습니다. 

 

김호중은 음주 뺑소니 의혹이 있는 상황에서도 18~19일 창원 공연을 비롯해 '슈퍼클래식' 공연까지 강행하면서 비난 여론은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김호중&프리마돈나' 아하 슈퍼클래식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김호중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공연은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티리아의 빈 필,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델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치는 형식으로 경연 전부터 큰 화제가 됐습니다.  당초 김호중은 이날을 비롯해 24일까지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으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으로 인해 불참하게 됐습니다. 김호중을 제외한 출연진은 정상적으로 공연하고 예매 취소하면 전액 환불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김호중의 입장과 그의 음악 활동에 대한 관심이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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