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맛집 못난이집 매콤한 닭볶음탕 추천

안녕하세요. 10월 첫 주 시작부터 개천절이 월요일이라 토. 일. 월 3일 동안 회사 안 가고 푹 쉬었네요. 쉬는 날 친구랑 서면 롯데백화점에 옷 구경할 겸 방문했다가 롯데백화점 근처에 새로 오픈한 서면 맛집 못난이 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왔어요. 서면 롯데백화점 뒷골목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에 오픈한 서면 밥집은 술도 마실 수 있고 식사도 가능한 곳이랍니다

인기 메뉴가 닭볶음탕과 LA갈비에요. 점심시간에 오픈하기 때문에 점심식사하기도 좋고 저녁에 술 한잔 하기도 좋은 서면 맛집이에요

아쉽지만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요. 서면은 술집이나 식당들 주차 할 곳이 별로 없어서 아쉽지만 저희는 롯데백화점에 쇼핑을 했기 때문에 롯데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했답니다. 입구부터 특이하죠? 못난이 식당은 로드 fc 챔피언 황인수 선수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새로 오픈한 신상 음식점이라 화분들이 아주 많았어요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 못난이집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새로 오픈해서 깨끗하고 화사한 조명이고 젊은 분들이 좋아할 만한 분위기랍니다. 앞치마도 걸려있고 규모가 넓은 편이라 단체모임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이미 끝 테이블에서는 낮술을 마시는 손님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서면 맛집 못난이 집은 화장실도 깨끗하고 잘 꾸며져 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깨끗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예요

서면 롯데백화점 맛집 못난이 집 메뉴는 닭볶음탕. LA갈비. 냉삼겹. 고추장불고기. 통김치찌개 메인 메뉴이며 소자와 대짜로 주문이 가능하고 사이드 메뉴로 김치찌개와 된장찌개. 공깃밥이 있고 소주. 맥주. 음료수가 준비되어있답니다. 살짝 아쉬운점은 사리 메뉴가 없어고 볶음밥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닭볶음탕 다 먹은 뒤에 볶음밥이 최곤데.. 저희는 닭도리탕 소짜와 공기밥 1. 맥주 (한맥) 주문했어요

그리고 따로 점심특선 2인 메뉴도 있는데 된장찌개와 김치찌개가 함께 나오는 메뉴라 조금 더 저렴하게 식사가 가능하답니다. 닭볶음탕이 가격대가 다른 곳보다 저렴한 느낌이에요

서면 맛집 못난이 집엔 그릇과 컵 등 못난이집이라는 상호가 적혀있고 깔끔하고 심플하답니다. 못난이집 캐릭터가 그려져있거서 귀여워요. 못난이집 기본 상차림이 잘 나오는데 반찬 개수도 많고 다 맛있게 먹었어요.

오이무침 아삭아삭 맛있네요

양념게장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매콤하고 살도 부드럽고 비린 대도 전혀 없는 양념게장은 추가로 주문하면 더 주시는지 궁금하네요... 

어묵 무침도 맛있고

파김치가 아삭아삭 시원한 게 닭볶음탕과 잘 어울리고 라면이 생각나는 맛이랍니다 파김치와 백김치 두 가지 다 맛있게 먹었어요. 반찬이 개수도 여러 가지며 다 좋아하는 음식들로 나와서 하나하나 맛있게 먹었답니다

닭볶음탕 매운맛을 잡아줄 미역국까지  따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주문 없이 미역국과 함께 먹었답니다.  

반찬으로 배를 채우면서 닭볶음탕을 기다렸어요

맥주잔도 못난이 집 캐릭터가 그려져 있더라고요.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드디어 나온 닭볶음탕 소자.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저희는 맵게 요청을 했답니다. 끓여 먹는 게 아니고 이렇게 단품요리로 나오는데 깔끔하게 잘 나오는 거 같아요. 음식 비주얼 합격

반찬 개수도 많고 닭볶음탕 소짜양도 푸짐해서 한상 푸짐한 게 보기에도 좋네요. 서면 밥집으로도 추천하고 싶은데 술집으로는 더 추천하고 싶은 게 닭볶음탕이 술안주예요. 너무 맛있고 매콤하고 살도 부드러운 게 여기 닭볶음탕 잘한다. 개인적으로 소스가 너무 맛있고 마음에 들었어요. 매콤 달달한 게 공깃밥이 생각나는 맛이고 맥주가 생각나는 닭볶음탕은 최근 먹어본 닭볶음탕 중 최고였답니다. 간이 살짝 세서 더 좋았음.. 먹다 보니 양은 2인 먹기엔 좋은 양이었어요. 닭 반마리가 들어있네요

공깃밥도 주문했는데 밥이 찰지고 쫀득쫀득한 게 닭볶음탕 소스에 찍어먹으니 달달하네요

떡과 감자와 당근. 양파가 들어가 있는데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너무 맛있다. 특히 감자 으깨 먹으니 훨씬 더 맛있게 먹었네요

서면 맛집 못난이 집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닭볶음탕이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친구랑 감탄하면서 먹었답니다. 여긴 또 방문하고 싶은 서면 밥집이라 단골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