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유서 인스타 14일 오늘 발인 마지막 여행

배우 송재림은 1985년 2월 18일에 태어난 대한민국 배우이자 모델로, 영화 여배우들로 2009년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과묵한 무사 김제운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우리결혼했어요. 예능에서 배우 김소은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꽃미남 라면가게, 감격시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우리 갑순이, 영화 용의자, 야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했습니다.

송재림은 12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친 채 발견되었습니다. 점심 약속이 있던 친구가 송재림의 자택을 방문했을 때 그가 숨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현장에서 유서로 보이는 종이가 발견되었고, 타살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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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연예계 동료와 팬들이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은 송재림의 웃는 사진과 함께 안타까움을 드러냈고, 배우 박호산, 김민교, 이윤지 등 여러 동료 배우들도 그를 기억하며 미안함과 슬픔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송재림의 최근 SNS 프로필에 적혀 있던 긴 여행 시작 이라는 문구가 팬들에게 더욱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송재림은 10월까지 연극 베르사유의 장미 무대에 올랐으며, 8월 티빙 드라마 우씨왕후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송재림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며, 발인은 14일 낮 12시에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서울시집승화원입니다.

송재림 유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연예인들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애도의 뜻을 표현하고 있습니다.